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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랠리 의미
크리스마스를 사이에 두고 연말과 연초에 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현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전후하여 연말에 각종 보너스를 많이 받는데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선물을 하기 위해 소비가 증가하게 되면서 관련 기업의 매출도 증대하게 됩니다.
해당 기업은 블랙프라이데이를 기점으로 재고를 다 정리하면서 흑자로 돌아 서게 되는데 연말 이러한 것들이 반영되면서 증시 전체가 강세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산타랠리라고 말합니다.
해마다 일정한 시기에 따라 증시의 흐름이 좋아지거나 나빠지는 현상으로 캘린더 효과의 하나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하여 나타나기 때문에 ‘산타’란 명칭이 붙혔고 ‘랠리’는 주가가 크게 상승하며 이어져 간다는 의미입니다.
미국에서 생긴 용어로 미국의 주식시장이 상승하며 대부분의 국가들도 동조하기 때문에 모든 국가에서 통용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산타랠리를 미리 반영하여 11월 부터 증시가 오르고 정작 12월이 되면 오히려 내리는 현상들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매년 1월에 오히려 정책이나 전망들을 낙관적으로 보면서 주식시장이 상승하는 1월 효과(january effect)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2022년도 산타랠리의 조건
올해도 산타는 미국에만 가고 한국 주식시장엔 안 오는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작년도에는 산타랠리가 올 줄 알고 기다렸는데 산타 폭탄이 오셨지요
작년에 누워 있는 산타의 짤 들이 돌아다녔었습니다.
올해 산타랠리 혹은 산타 폭탄은 미국 연방준비제도 FED에 달려 있습니다. 12월에 결정될 금리의 수준에 따라 결정이 될 것인데 0.5% 인상이라면 금리 피봇으로 인식하고 연말랠리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연준의 금리 결정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달려 있는데요 13일 기준금리 인상 발표와 동시에 CPI도 발표될 예정입니다. 전월에 7.7%보다 둔화된 수치가 나와야 되는데 현재의 컨센서스는 7.3%입니다. 7.3% 숫자를 잘 기억하고 있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15일 발표되는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연준의 성명서상에 "지속적인 인상"이라는 문구의 유지 여부도 중요합니다.
미국과 한국의 증시가 이번달초부터 미리 증시를 조정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일부 충격을 흡수하고 있는 상태이기 합니다만 산타랠리가 올지 산타폭탄이 올지 다음 주 FED발표가 최대 고비처입니다.
2023년 준비와 시장대응 종목편입
이번 달 산타랠리가 오더라도 경기 침체로 인한 내년 연초의 증시는 좋게 보고 있지 않는 것이 대부분 증권사들의 전망입니다. 산타폭탄이 오면 내년의 경기 침체를 미리 반영한다는 의미로 받아 들이면 년초에 좋은 매수 기회와 포트폴리오의 재정비 기간으로 올해 마무리를 하며 마쳐서 2023년을 준비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정리하면 산타랠리가 오면 일부 수익 실현으로 대응, 산타폭탄이 오면 좋은 종목들 매수와 포트폴리오의 정비입니다.
그러면 어떤 종목들로 종목 편입을 해야 될까요?
내년의 지수대는 2400p를 중심으로 2100p~2700p 횡보를 예상한다면 지수의 대형보다는 중소형 종목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섹터는 성장성의 배터리, 로봇, 신재생, 엔터, 자율주행 그리고 낙폭과다의 반도체, IT, 헬스케어가 좋아 보입니다.
이후 섹터별 종목들에 대하여서는 다시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미&중 분쟁, 우크라&러시아 전쟁, 코로나 엔데믹 등 이슈의 정도에 따라 반드시 대응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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