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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잭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영화 상영정보와 잭 스나이더의 감독판

    영화의 기획에 크리스토퍼 놀란, 에마 토머스, 벤 애플렉, 조스 웨던이 참여하였고 감독은 잭 스나이더 감독입니다. 기획 참여자와 감독의 네임밸류만 보더라도 영화가 흥행 안 할 수 없는 작품입니다. 주요 출연진은 "배트맨vs슈퍼맨"에서도 참여하였던 대부분의 히어로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벤 애플렉, 헨리 카빌, 갤 가돗, 에즈라 밀러, 제이슨 모모아, 레이 피셔 등입니다. 상영시간은 119분 입니다만 잭 스나이더의 감독판(스나이더 컷)에서는 파트1에서 파트 6까지 해서 총 4시간 상영시간으로 영화에 대하여 더 감독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넣어 놓았습니다. 총제작비는 3억 달러이고 총수입은 6억 5800 달러의 흥행을 이루었습니다. 전편 "배트맨vs슈퍼맨"에서 실망을 하였던 관객들이 그나마 많이 위안을 삼았던 이야기가 있습니다. 영화 "저스티스 리그"는 두 번째로 DC의 슈퍼 히어로들이 힘을 모아서 빌런들을 물리치는 영화입니다. 어벤저스와 비교교를 많이 당하고 있고 어벤저스에 비해 낮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게 평가하고 있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히어로들의 능력 밸런스가 어벤저스는 평준화가 되어 있지만 DC에서는 슈퍼맨이라는 탑티어의 능력자와 다른 히어로 들과의 차이가 너무 나는 것도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도 그렇게 강력하던 스테픈울프도 슈퍼맨 앞에서는 능력 발휘가 안되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영화 "배트맨vs슈퍼맨" 편에서 슈퍼맨을 죽여 놓고 저스티스 리그에서 개연성 없이 살려내는 부분도 차라리 전편에서 죽이지 말았으면 더 자연스러웠을 것입니다. 어떤 것을 노리고 이런 진행을 하였는지 모르지만 슈퍼맨을 리부트 시키기 전의 슈퍼맨을 생각하고 있었던 올드팬들에게는 오히려 거부반응만 일으켰습니다. 참고로 2017년에 처음 개봉했던 저스티스 리그는 조스 웨던이 감독으로 하여 개봉을 하였고 개인사정이 있었던 잭 스나이더의 촬영 분량을 25%밖에 상영되지 않았습니다. 영화의 후반 촬영과 재촬영을 감독하였던 조스 웨던 덕분에 영화의 분위기나 감독의 의도들이 많이 바뀌고 스토리도 일부 변경되었습니다. 이후 스나이더 컷을 통해서 잭 스나이더는 자신만의 영화로 재해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 

    이번 영화는 잭스나이더컷의 줄거리를 알아 보려고 합니다. prolog는 배트맨vs슈퍼맨 죽은 슈퍼맨의 모습을 그리며 시작합니다. 그의 죽음으로 마더박스가 깨어나고 스테픈 울프가 마더박스를 찾기 시작하게 됩니다. 위기를 느낀 배트맨은 메타 인간들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Part 1.  don't count on it, batman 아쿠아맨을 찾아 나서는 브루스는 거절을 당하게 되고 아마존에서 마더 박스를 스테판울프에게 빼아긴 여왕은 다이애나에게 위기를 알리게 됩니다.  Part 2. the age of heroes 사일러스 스톤 박사는 마더박스를 이용해 자신의 아들 빅터스톤을 기계로 변경시키는데 기계는 지속적으로 자기 발전을 하게 됩니다. Part 3. beloved mother, beloved son  플래시맨인 배리 앨런 브루스의 제안으로 저스티스리그에 합류하고 스테판울프는 아틀란티스의 두번째 마더박스를 가져가게 됩니다. 결국 아쿠아맨도 저스티스리그에 합류하게 됩니다. Part 4. change machine 마더박스가 생명을 소생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슈퍼맨을 살리게 되지만 아직 악과 선의 중간에 있는 슈퍼맨을 만나게 됩니다. Part 5. all the king's horses 살아난 슈퍼맨은 로이스 레인과 어머니의 존재로 선의 편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모든 히어로들이 결성된 저스티스 리그들은 마더박스의 위치를 쫒게 됩니다. Part 6. something darker 스테판 울프는 버려진 핵시설에 거점을 만들게 되는데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과 격전을 벌이게 됩니다. 스테판 울프는 격굴 전투에서 패하여 포털로 소환 되는데 이들은 다시 지구를 공격하려 계획합니다. epilogue: a father twice over 더 큰 위험에 대하여  준비하는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을 그리며 영화는 마치게 됩니다. 

     

    영화의 국내외 평가 

    어벤저스와 비교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DC만의 색깔을 찾는 게 필요하다는 평이 많이 있습니다. 영화의 개연성에 대하여서도 감독들의 많은 고민이 필요하고 캐릭터들의 능력치에 대한 밸런스도 조율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SF영화인 만큼 히어로들의 파괴적 영상미는 훌륭하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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