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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 준비를 위한 연금투자

     

    연금투자 방법 : IRP, DC형 퇴직연금, 연금저축

    연금투자를 위한 방법으로 대표적인 것인 개인연금 투자 방법인 IRP와 연금저축이 있으며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이라면 퇴직연금 DB형과 DC형이 있습니다. IRP와 DC형 계좌는 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계좌로 기본적으로 안전자산을 30% 운영해야 되며 연금저축은 100% 개인이 원하는 ETF 상품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물론 레버리지나 인버스와 같은 파생형 상품은 운영이 불가능합니다. 퇴직연금 DB형은 회사에서 운영하는 것이니 배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쉽게하는 연금투자 운영방법
    쉽게하는 연금투자 운영방법 IRP, DC형, 연금저축

    향후 관련 부분에 대하여 상세한 것은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으며 이번에는 연금계좌 안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은 연금계좌에서 운영할 수 있는 ETF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그리고 리츠, 채권혼합 등 워낙 다양한 상품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이번에는 금액대별 포트폴리오 구성과 어떤 ETF들로 구성하면 가장 쉽게 그리고 안정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다음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변동성에 대한 헷지 

    기본적으로 주식형 상품은 국내든 해외든 변동성이 심합니다. 올해는 채권형 상품도 금리인상의 인플레이션으로 인하여 변동성이 심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이 변동성을 헷지해야 될까 하는 고민이 되겠지만 답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시간과 포트폴리오입니다. 

    미국 S&P500 같은 경우는 짧은 기간으로 보면 변동성이 심하게 보이지만 30~40년의 긴 시간으로 놓고 보면 년 평균 7~8%의 상승률을 꾸준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 KOSPI 같은 경우는 힘들지만 미국 S&P500에 매달 적립식으로 매수하고 포트폴리오는 채권, 달러, 리츠 등으로 구성한다면 변동성의 대한 헷지는 무리가 없습니다. 

     

     

    ETF 매수매도 대상 

    연금 투자의 대상으로 보는 상품은 기본적으로 상품이나 섹터보다는 지수로 대응하는 게 쉽게 투자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대한 감각이나 스터디가 잘되어 있으신 분들은 섹터로 대응한다면 보다 많은 수익을 가져갈 수 있겠지만 쉬운 연금투자를 고려하고 있으시면 기본적으로 지수상품들로 선택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국지수 상품은 KOSPI 지수의 20년 차트를 보시면 아시듯이 우상향 하지 않습니다. 미국S&P500와 같이 장기 우상향을 기본으로 잡는 게 바람직합니다.  

    아래의 ETF들은 기본으로 선택하고 타사의 ETF들과 비교한 후 거래량이 많은 종목들로 교체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매달 ETF들은 새로운 니즈에 맞춰 새로운 상품들이 출시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EFT를 기본으로 추가해 나가시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는 아래의 ETF를 기준으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 미국지수    :  KODEX 미국 S&P500, KODEX 미국나스닥100 

    - 글로벌 지수 :  KODEX 선진국 MSCI World

    - 미국채권    :  ARING 미국장기우량회사채 ( 연금저축계좌는 KODEX 미국국고채30년액티브, TIGER 미국채10년선물 )

    - 채권혼합    :  KODEX TRF3070 

    달러           : 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스 

    - 단기자금    :  KODEX KOFR금리액티브(합성)         

    - 골드           :   ACE KRX금현물 

    - 리츠          :  TIGER 미국MSCI리츠

     

    위 EFT 중에서 환헷지가 되는 상품과 헷지가 안 되는 ETF들이 별도로 있습니다.

    환율 변동이 심할 때는 매수와 매도를 할 때 상품 선택 시 고려하시면 수익률에 좋은 영향을 

     

     

    금액대별 포트폴리오 구성

     

    투자자마다 매월 매수할 수 있는 금액이 다릅니다. 월 투자 금액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에는 어려움이 많고 또 실제 투자금이 어느 정도가 되면 슬슬 포트폴리오의 구성이 필요한 시기가 오게 됩니다. 금액이 적당히 모이기 시작하면 포트폴리오 변경에 대하여 슬슬 스터디가 필요하게 됩니다. 아래는 개인적으로 적용의 편차가 있으므로 적절하게 조절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작단계 ~ 1000만원

    달러와 미국 S&P500를 50%씩 해서 100%씩 비중으로 매월 매수합니다.

    대상 상품 : KODEX 미국S&P500, 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스 

    지수가 오르내리는 변동성을 겪게 될 것이지만 지속적으로 매수를 하도록 합니다. 다만 2~3회 차가 지나가면 잔고의 변화가 발생하게 됩니다. 잔고의 수익률 기준으로 달러와 미국S&P500를 다시 절반으로 맞추는 매수를 진행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3회 차 이후 잔고가 달러와 미국S&P500의 수익률이 45 : 55 이라면 달러를 50%가 되도록 더 사주는 것입니다. 

    매수 후 비중이 다시 50:50을 맞추는 것입니다.

    이는 지속적으로 낮아지게 된 상품을 사주어 평단가를 낮추는 방법입니다.

    이것도 어렵다면 그냥 50:50으로 해서 계속 매수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위의 방법은 +알파의 수익을 얻으려는 것일 뿐입니다. 

     

    1000만원 ~ 3000만원 

    어느 정도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다만 포트를 구성하기에는 조금 더 시드를 모으며 준비를 해 나가실 수 있는 금액 대입니다. 

    달러 : 미국S&P500 : 글로벌지수(or 채권혼합 or  미국채권 ) 를 33%씩 비중으로 매월 매수해나갑니다.

    대상 상품 : KODEX 미국S&P500, 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스, 위 국채상품 및 채권혼합상품 참조

    이제 매월 매수되는 금액 이외에 매수되어 있는 잔고의 포트를 위의 33% 비중으로 동일하게 맞춰 나갑니다. 

    포트의 비중 조절은 매월 진행하셔도 되고 분기 혹은 반기 3월과 10월에 진행하도록 합니다. 

    3월과 10월에 진행하는 이유는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4~5월 10월~11월에 변동성이 많이 일어 나는 주기입니다. 

     

     

    3000만원 이상  

    포트를 구성하기 위해 일정 금액이 모인 상태입니다. 아직은 완벽한 자산 포트폴리오는 운영하는데 제한이 있는 금액이긴 합니다만 지금부터 수억 대 금액으로 넘어가기 위해서 스터디와 몸에 습관을 익히도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 

    많이 알고 계신 올웨더포트(사계절포트)도 준비를 해야 됩니다.

    올웨더포트 보다는 조금 더 공격적이고 간단한 포트를 제시를 하려 합니다.  

    주식 : 채권(달러) : 원자재(리츠) : 골드를 40% : 40% : 10% : 10%입니다. 

    대상 상품  KODEX 미국S&P500, 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스, ARING 미국장기우량회사채 (KODEX 미국채울트라30년, TIGER 미국채10년) , TIGER 미국MSCI리츠, ACE KRX금현물  

    포트의 비중 조절은 1년에 한 번 혹은 반기에 한 번씩( 3월과 10월) 진행하도록 하는 것이 제일 괜찮습니다. 

      

     

    공격적인 포트폴리오

     

     

    달러 헷지를 적극적으로 사용   

    2022년 11월 원달러가 최대 1445원까지 갔다가 조정을 받고 있는데요 1445원에서 S&P500이나 나스닥100 지수ETF로 일정 금액을 달러를 주식으로 스위칭하였으면 수익을 보다 적극적으로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달러를 1200원 전후에서 모아 오셨던 분이라면 지수가 최저이고 달러는 최고 일 때의 스위칭하는 기회로 이용하는 게 필요합니다. 

    이는 매년 발생하는 일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이런 기회는 자주 발생합니다. 그래서 달러는 지속적으로 포트에 편입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달러 주식 스위칭
    달러자산을 주식으로 스위칭

     

    몇 년에 한 번씩 오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  

    4계절 포트폴리오를 지속 운영하다가 코로나 위기 혹은 금융위기  등 지수의 저점이라고 생각하는 시점이 오면 공격적인 포트폴리오를 운영합니다. 

    주식 40%: 채권(달러) 40% : 원자재(리츠) 10%: 골드 10%  ==>  주식 70% : 채권&달러 30%로 변경하여 운영하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저평가 시점이 벗어나면 다시 원래의 비중으로 돌려 버리는 것입니다. 

     

     

    안전자산 30%에 주식 추가 매수

    IRP나 DC형 계좌에는 무조건 안전자산 30% 비중을 가져가야 됩니다.  여기에 안전자산 30%에 주식 비중을 추가로 넣을 수 있는 ETF들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단일 주식에 채권을 반영한 ETF들이 있으니 관심 가져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대상 : TIGER 테슬라채권혼합Fn,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ARIRANG Apple채권혼합Fn,SOL 미국TOP5 채권혼합40Solactive,  KODEX TRF3070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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